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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믿는 가치

해방감자 2017. 3. 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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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튠즈 - 하늘의 가치 

https://youtu.be/-lye-g-SyBQ


우리가 디딘 이 땅 이곳의 이야기 많은 가치와 생각 범람하고 있는 

옳은 것이 무엇인지 뭐가 죄인지 모호해져버린 도저히 알 수 없는 지금의 가치 


우리가 디딘 이 땅 이곳의 이야기 헛된 희망과 미래 포장되고 있는 

골리앗이 대접받는 경쟁사회에 세상가치 앞에 홀로 선 다윗이 된 우리의 가치


하늘의 가치는 하늘만큼 아름답지 않아 때론 힘들고 사람들 손짓하지만 

하늘의 가치는 하늘보다 더 높고 아름다워서 이 길을 걷는 사람들의 


하늘의 가치는 하늘만큼 아름답지 않아 때론 힘들고 사람들 손짓하지만 

하늘의 가치는 하늘보다 더 높고 아름다워서 이 길을 걷는 사람들의 소망이 세상의 희망이 되지 


옳은 것이 무엇인지 뭐가 모호해져버린 도저히 알 수 없는 골리앗이 대접받는 경쟁사회에 

세상가치 앞에 홀로 선 다윗이 된 우리의 가치 


하늘의 가치는 하늘만큼 아름답지 않아 때론 힘들고 사람들 손짓하지만 

하늘의 가치는 하늘보다 더 높고 아름다워서 이 길을 걷는 사람들의 


하늘의 가치는 하늘만큼 아름답지 않아 때론 힘들고 사람들 손짓하지만 

하늘의 가치는 하늘보다 더 높고 아름다워서 이 길을 걷는 사람들의 소망이 

세상의 희망이 되지 세상의 희망이 되지



어쩌면 나는 하늘의 가치는 딱 내가 보이는 것만큼 생각하며 살았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았다.

하늘의 가치는 하늘 위에 있는 하늘같이(비행기 타고 올라갔을 때의 그 아름다운 하늘이랄까?)

더 아름답고 황홀하며 우리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하는 것인데, 그것을 놓치며 살았던 것은 아닐까?



어릴 적에는 부자가 되고 싶었다. 내가 생각하는 부자는 친구도 많고,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가난한 자와 과부를 도와주며 세상에 희망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하늘의 나라와 가치를 표현을 많이

할 수 있는 사람이 부자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이 되면 자연스럽게 세상의 가치인 통화도 

따라 올 것이라 믿고 그렇게 살아왔었다.


하지만 30살이 된 내가 되고 싶은 부자는 많이 달라져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다고 여기는 통화가

엄청 많은 사람, 내가 사고 싶은 것을 거리낌 없이 사는 사람,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사람. 그리고 좋은 차를

타며 드라이브도 가고 비싼 맛있는 것을 먹는 사람... 그리고 행복과 즐거움이 그러한 곳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물론, 이러한 것들이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고, 편리함을 가져다 줄 수는 있지만,



예전보다 돈을 많이 버는 내가 예전보다 행복한가를 생각해보면, 절대로 그렇지가 않다.

돈을 벌어도 여전이 돈은 부족하고, 돈의 벌이가 많아지는 만큼 지출도 커지는 것을 보면, 나의 상태에서는

절대로 이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급여 생활해서 부자가 될 수 없다면, 다른 부를 쌓아보자. 내가 믿고 추구했던 순수한 부를 쌓아보자.

세상이 줄 수 없는 부를 쌓아보자. 그렇게 부자가 되어보자. 내가 믿는 가치를 무어라 정확하게 적을 수는 없지만,

지금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그대로 적어보자면 위에 적혀진 노래처럼 짓밟힌 가치가 승리하는 것, 

진짜 가치 있는 것들은 가리워져 있지만 우리는 충분히 볼 수 있다고 믿는 것. 그리고 그것들을 통해서

세상이 더 가치있어지고 아름다워진다고 믿는 것. 세상이 보라는 것이 아닌, 하늘을 바라볼 때 진짜 가치를 발견한다는 것.


복잡하다. 내가 믿는 가치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설명할 수가 없다. 하지만 저 찬양을 들으면서 눈물이 나는 것은 왜일까,

아픔일까, 위로 일까, 다시 발견한 기쁨일까, 



고민해보고 생각해보자. 오랜만에 나의 마음속에 무언가 꿈틀거리고 뚫고 나오려고 한다.ㅎㅎㅎ 이것이 기쁨인 것 같다.

일주일에 하루는 모든 것을 멈춰서는 시간이라... 나에게 꼭 필요한 시간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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